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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경영학회 회원님께 ,

이 시대는 미중무역전쟁, 남북경협, 4차산업혁명 등의 환경변화에 따른 한국기업 생태계의 대변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한국경영학회는 중점사업을 BTs(Business TransformationS)로 하고자 합니다. BTS는 일곱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모여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입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글로벌 음악 산업 판도를 바꿔놓았듯이 학회에서도 다양한 연구자가 공동의 혁신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학회를 만들어보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첫째, 한국경영학회는 한국기업 생태계에 가치를 창출하는 학회로 BTs 하고자 합니다. 4월 26일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정치학회,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시장실패냐 정부실패냐.’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3개 학회가 분석하고 실행 대안을 도출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경영학회는 사회에 경영학 지식을 전파하는 방법으로 경영학연구, KBR(Korea Business Review)과 학술대회 등을 활용하였습니다. 올해는 매일경제와 산학협동으로 MANAGEMENT 101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3,200명의 한국경영학회 회원들이 최신 경영학 지식을 5분 용 Youtube에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이제는 한국경영학회에서 창출된 지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BTs 하려고 하는 지도입니다. 2020년도 1월에는 한국경영학회 최초로 중국 심천에서 해외학술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BTs in Asia Business”라는 주제로 아시아 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변환과 전망을 조망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 참가를 부탁 드립니다.

둘째,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하계학술대회를 통합학술대회로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경영통합학회를 경영융합학회로 BTs 하고자 합니다. 하계통합학술대회에 참가하는 40여 개 학회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학술대회 발표의 내용과 학자를 조율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회계학회와 MIS학회가 공동으로 ‘회계정보 BIG DATA ANALYTIC’의 융합 세션을 여는 방법입니다.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술대회장과 사전 조율을 통하여 진정한 경영융합지식을 창출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경영학의 가장 큰 트렌드의 하나인 Bigdata Platform을 경영학회에 구축하여 신진 경영학자의 박사 논문과 학술 논문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한국경영학회의 지속 경영을 위하여 학회를 BTs 하겠습니다. 경영학회는 통합학술학회로 규모는 거대한 반면 가치창출은 미흡하였습니다. 특히 한국 내에 학술 단체의 환경 변화는 경영학회의 구조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경영학회를 Downsizing 하겠습니다. 현재 경영학회의 수입 창출 모델은 경영학회장의 개인 역량에 너무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회가 지속 경영을 하기엔 너무나 큰 리스크입니다. 그 동안 논의되어 왔던 경영학회장의 임기와 선거 방법, 경영학회 임원단의 자격조건에 관하여 회원님의 의견을 서베이 조사하여 앞으로 경영학회가 지속경영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찾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경영학회는 3,200명의 평생회원과 3,000명의 일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경영학 연구, 교육, 산학협력, 사회봉사에 관한 소통의 장이 부재한 상태입니다. 일 년 전부터 위키피디아 식 경영학사전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올해 8월 경영학사전을 오픈하여 우리 회원들이 경영학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경영학회가 경영학자들의 더불어 숲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중국 격언에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경영학회 회원님들께서 한국경영학회의 태풍을 타시고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 훨훨 나시는 한 해가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3월 
한국경영학회장 김용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