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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Biz] "사회적 기업 자본 조달 위한 증권시장 만들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20
첨부파일0
조회수
190
내용

"사회적 기업 자본 조달 위한 증권시장 만들자"

최원규 기자 wkcho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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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력 : 2012.05.01 00:39

최태원 SK회장 포럼서 제안

"사회적 기업가 양성하는 MBA 프로그램 만들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30일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세제혜택을 주거나 사회적 기업을 위한 별도의 증권시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SK와 한국경영학회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12 사회적 기업 포럼'에서 "사회적 기업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투자자를 적극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유인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구체적 방법론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포럼에는 유관희 한국경영학회장, 아자르 프랑스 SOS그룹 부회장, 듀린 샤나즈 아시아임팩트투자거래소(IIX) 창립자 겸 이사장,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 사회적 기업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이 마련되면 일반 투자자들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며 "많은 사회적 기업가들이 자본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SK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SK는 사회적 기업평가 등을 통해 자본시장을 만드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라며 "올해 또는 내년에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MBA(경영학석사) 프로그램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유능한 기업가가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래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능동적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1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세웠고, 63곳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가 없는 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한 학교'가 대표적이다. 올 3월에는 SK그룹의 소모성 자재구매를 대행해온 계열사 'MRO코리아'를 '행복나래'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행복나래는 연 매출 1200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상품과 서비스 판매로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01/20120501001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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