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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경] "세계는 치열한 도시전쟁중…한국만 전략없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21
첨부파일0
조회수
199
내용
"세계는 치열한 도시전쟁중 … 한국만 전략없어"
창조도시로 돈·인력 몰려 카지노 유치 성공한 싱가포르 年 15% 성장
기사입력 2013.08.19 17:30:55 | 최종수정 2013.08.20 08:24:59

◆ 통합경영학회 ◆ 


장대환 회장 기조강연
"선진국들은 도시를 창조경제의 원천으로 보고 성장과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창조경제 어딜 봐도 도시에 대한 언급이 없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20일 한국경영학회 주최, 매일경제 주관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창조도시`에 대한 기조강연에 나선다.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에 대한 백가쟁명식 논쟁이 있지만 정작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인 `도시`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는 인식에서다. 

현재 박근혜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 5대 과제 그 어디를 봐도 도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이는 선진국들이 도시를 창조경제의 원천으로 보고 성장과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장 회장은 창조경제의 원천이 도시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싱가포르의 카지노 유치 성공과 자동차 도시 미국 디트로이트의 몰락이라는 극명한 대비 사례를 제시한다. 

싱가포르는 리셴룽 총리가 국민을 설득해 2010년 마리나베이샌즈에 카지노를 비롯한 복합리조트를 건설한 결과 2009년 마이너스 0.8%였던 성장률을 이듬해인 2010년 14.5%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도시에 대한 전략 부재와 포퓰리즘 정책, 높은 세금 등으로 파산을 선언했고, 가장 비참한 도시로 전락했다. 

세계는 지금 도시전쟁 중이다. 고급두뇌와 돈을 끌어들이기 위한 도시 간의 경쟁이다. 과거 한국의 도시가 제조업을 끌어들이는 그릇이었다면 이제는 지식산업을 끌어들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장 회장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새로운 도시전략과 구체적인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고,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올해 초 런던 구시가지를 유럽 최대의 창조공간으로 내놓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한국적 도시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장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서울 수도권은 창조메가시티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해안 벨트는 메갈로폴리스로 육성해야 한다는 투트랙 전략이다.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도그마에서 벗어나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두 지역에 화력을 집중시켜야 제2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다는 도시선언이다. 

[기획취재팀 = 손현덕 부국장 / 김은표 기자 / 김인수 기자 / 박인혜 기자 / 이동인 기자 / 차윤탁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7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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